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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스미스 경질 / 새 감독은 스티븐 제라드 / 스미스 고 노리치!

    빌라는 딘 스미스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상호 합의 하의 계약 해지긴 하지만 사실상 경질이지 뭐. 빌라팬인 스미스는 선수 시절 빌라에서 뛰어 본 적이 없었지만, 기어이 감독으로 빌라에 왔고, 그 결과는.... 본인이 사랑하는 빌라에 의해 결국 모가지가 날아갔어요. 잉글랜드의 한대화 ㅠㅠ 그래도 2부에서 빌빌거리던 팀 잘 추슬러서 승격도 시켰고, 특히나 그 시즌 막판 미친 퍼포먼스는 아직도 그립네요. 10연승이었던가? 올라와서도 모두가 강등될거라고 한 승격 이후 첫 시즌에서 골라인 판독기 오작동 덕분에 지옥에서 살아났습니다. 모두가 다시 강등 걱정을 하고 있던 그 다음시즌 (지난시즌), 모두의 예상을 보란듯이 깨며 개막 이후 다시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리버풀을 7-2로 잡았더랬죠 저..

    폴란드로 국적을 변경한 매티 캐시

    빌라의 라이트백 매티 캐시는 폴란드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폴란드 이름은 마테우스 고토카. 캐쉬의 어머니가 폴란드 계여서 캐시는 폴란드 국적 취득이 가능했고, 9월에 제출했던 국적 변경 신청이 지난주에 받아들여져, 캐시는 이제 폴란드 국가대표로 뛸 수 있습니다. 빌라에서도 이름을 바꿔 고토카로 뛸지, 아니면 캐시로 남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폴란드 국대로 뛴다면 고토카로 뛸 듯합니다. 뻥글 우풀백이 쓸데없이 선수층이 두꺼워서 사실 뽑히기도 어려운데 폴란드로 귀화해 국대 승선하는게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 뻥글 우풀백만 카일 워커에 알렉산더 아놀드, 메이틀란드 나일스, 완 비사카, 트리피어에다가 리스 제임스 등등등 음 소집일에 괜히 불려가서 다쳐오는건 아니겠지...? 같은 유럽이라..

    [21-22 프리미어리그 7R] 토트넘 v 아스톤 빌라 리뷰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14:00 (BST) 16c, 구름 많음, 소나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크리스 카바나흐 득점 토트넘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27'), 맷 타겟 (OG, 71') 빌라 : 올리 왓킨스 (67') 라인업 토트넘 : 위고 요리스 (GK);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루카스 모우라 (Out 89'), 탕귀 은돔벨레 (Out 76'), 손흥민; 해리 케인 Sub :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GK),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해리 윙크스, 브라이언 길 (In 89'), 조 론돈, 지오반니 로 셀소 (In 76'), 델레 알리, 데인 스칼렛 빌라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GK); 에즈..

    [21-22 프리미어리그 6R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아스톤 빌라 리뷰

    2021년 9월 25일 12:30 (BST) 19c 흐림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마이크 딘 득점 빌라 : 코트니 하우스 (88') 라인업 맨유 : 다비드 데 헤아 (GK); 아론 완 비사카,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Out 67'), 루크 쇼 (Out 34'); 스콧 맥토미니 (Out 82'), 프레드;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ub: 톰 히튼 (GK), 빅토르 린델로프 (In 67'), 안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디오고 달롯 (In 34'), 에딘손 카바니 (In 82'), 제이든 산초 , 네마냐 마티치, 도니 판 더 비크 빌라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GK); 매티 캐시, 에즈리 콘사, 코트니 하우스, 타이론 밍스, 맷 타겟; 존 맥..

    21-22 아스톤 빌라 여름 이적시장 정리

    요즘 게을러져서 경기를 봐도 리뷰 쓰기가 귀찮네요. 그냥 이기건 지건 비기건 경기력이 한결같이 똥망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 뉴캐슬이랑 하는거 보니까 똥과 오줌의 대결이던데... 원조 철밥통 브루스 vs 전술 공무원 스미스! 이제 이적시장도 지나가지고 영입을 통한 경기력 향상은 불가능이겠네요. 이제 가진 자원으로 잘 짜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릴리쉬가 잉글랜드 선수 이적료 레코드를 세우며 맨시티로 이적했고, 때문에 빌라의 이적시장 제일 첫째 목표는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파괴력이 없던 윙어도 보완 대상이었고, 맥긴의 침투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찾기가 급선무였습니다. 영입 이름 이전 팀 이적료 (파운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노리치 33m : 클럽 레코드 대니 잉스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