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리 왓킨스를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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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올리 왓킨스를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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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는 브렌트포드로부터 올리 왓킨스를 영입하게되어 기쁩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쉽에서 24골을 득점했던 이 24세의 스트라이커는 빌라와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딘 스미스는 "올리는 모두가 탐낼만한 스트라이커로 성장햇습니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톱 레벨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과 성품을 갖춘 선수입니다."

 

왓킨스는 "아스톤 빌라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감독 딘 스미스와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클라렛 블루 유니폼을 입고 PL에서 뛰게되어 기대됩니다. 이곳에서 많은 골을 넣고 싶고, 뭔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챔쉽 득점 2위를 클럽 레코드를 세우며 영입했습니다. 28밀 + 옵션 5밀로 챔쉽 선수 이적료 레코드이기도 함.

 

빌라에서 개똥같은 패스 받아다가 PL에서 골 뿜뿜 쳐박던 벤테케가 32m로 리버풀 갔었던거 같은데, 뻥글버프가 크긴 큰가봅니다. 그리고 빌라가 기존 톱 자원인 키넌 데이비스랑 사마타 써보고 패닉와서 지른것도 없잖아 있는 듯 싶어요. 

 

등번호는 11번. 윙어 출신이라 그런지 윙어의 번호를... 기존 11번의 주인이었던 나캄바는 등번호를 뺏겼네요. 그나저나 나캄바쉑은 수미인 놈이 11번을 달았었지?

 

안그러고 싶지만 자꾸 맥코맥이 생각나네요... 맥코맥도 챔쉽에서 20골 넘게 넣었었는데 PL와서 주급도둑행;; 아니겠죠...?  딘 스미스가 잘 아는 선수이니 아니길 빌어봅니다.

 

그래도 어제 맨유와 친선경기에서 득점했습니다. 일단 친선경기긴 하지만 왓킨스 골 덕분에 진짜 몇십년째 개 호구잡힌 맨유 상대로 이겨봤습니다. 트레제게가 오른쪽에서 슛인지 크로스인지 모르겠는 킥으로 존나 세게 후렸는데 그걸 다이빙 해서 머리로 넣었습니다. 말은 안해도 ㅈㄴ아팠을듯;; 골 넣어도 표정이 그냥 덤덤하더라고요.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번 시즌 15골만 넣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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