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2020년 오프시즌 이적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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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2020년 오프시즌 이적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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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더 브레멘의 밀로트 라시차에 대해 문의한 빌라 (버밍엄메일)

아스톤빌라는 브레멘의 밀로트 라시차에 대한 문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라시차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 이미 빌라와 연결된 적이 있지만, 라시차의 시즌 초반 대활약으로 3,300만 파운드(약 543억)의 가격이 책정된 상황입니다. 

 

독일 슈피겔에 따르면 빌라와 함께 웨스트브롬, 울버햄튼이 라시차 영입에 대한 문의를 넣었고, 리버풀과 도르트문트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라시차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라시차의 바이아웃은  3,800 유로 (약 529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니 에이전트가 확인해준 바이아웃이 529억인데 543억을 불렀다고... 사기꾼들 아님? 아니면 본인 선수 계약 내용도 잘 모르고 있거나; 

 

여튼 라시차는 윙포워드인데 톱이나 처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한 자원입니다. 다만 4-2-3-1 성애자인 딘 스미스 체제 하에서는 원톱 소화하기엔 피지컬이 조금 딸리니 윙포워드로 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PL에서 안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엘 가지 대체자로 영입하려고 관심을 보이나 싶어요.  

 

19-20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 7어시로 활약했는데, 시즌 초에 거의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쓸어담으며 활약했던 반면 후반기에는 비교적 조용한 시즌을 보였습니다. 18-19 시즌에는 초반에 부진해서 주전까지 밀렸다가 시즌 중반 지나서 터진걸 보면 반시즌용인가 싶기도 하는데 400억 이상 질러서 사올만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브레멘 동료들이 줄부상으로 빠진걸 거의 혼자 멱살잡고 캐리한거 보면 그정도 능력은 검증된거 같기도 하구요. 뭐 새로 영입된 디렉터 요한 랭스가 알아서 결정 하겠죠.

 

근데 뜬금없이 빌라의 미드필더 마블러스 나캄바가 지 인스타그램에 라시차랑 찍은 사진 포스팅을 'tbt (역주: ThrowBack Thursday - 옛 추억) with my bro' 라고 올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설레발 좀 떨어도 될까요?

 

 

 

 

 

그릴리쉬의 이적에 대비하여 노리치의 부엔디아를 지켜보는 빌라 (HITC)

잭 그릴리쉬가 빌라 파크를 떠날 것에 대비해 빌라는 노리치의 플레이메이커 에미 부엔디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엔디아는 올시즌 리그에서 36경기 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진 못했습니다. 

 

현재 2천만 파운드(약 310억)의 가격표가 달려 있습니다 


그릴리쉬가 빌라를 떠나려나요? 일단 뻥국 국대감독인 사우스게이트가 2부리거는 국대 안뽑는대서 어찌저지찌 1부 올라왔는데도 그릴리쉬를 안뽑는거 보면 리그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팀이 문제라고 생각되서 이적을 한다면 하는건데, 저렇게 좆밥팀 사랑하는 애가 떠나려나 싶어요. 제이든 산초 쫒다 놓친 맹구가 지른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암튼 부엔디아 정도면 그릴리쉬 대체가 어느정도는 될 것 같긴 하지만, 대체재보다는 원래 있던 사람이 훨 낫죠. 구관이 명관 아니겠습니까

 

 

 

올리 왓킨스에게 비드할 준비가 된 아스톤 빌라 (스카이스포츠)

스트라이커 구매에 혈안이 되어 있는 빌라는 조만간 브렌트포드에게 올리 왓킨스 영입을 위한 제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렌트포드 감독 당시 왓킨스는 영입한 딘 스미스 감독은, 이 24세의 스트라이커가 PL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왓킨스에게 관심이 있지만, 브렌트포드는 2,500만 파운드(약 387억)를 원하고 있는게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왓킨스는 올시즌 챔피언십 46경기에 나서 25골을 넣으며, 풀럼의 미트로비치 (26골)에 이은 득점 2위를 기록, 브렌트포드의 돌풍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 친구 플레이를 따로 챙겨보진 않았지만, 빌라 2부 시절 브렌트포드랑 경기하면 윙어로 나왔던걸로 기억했는데 톱으로 포변을 했나보네요. 빌라가 브렌트포트만 만나면 닐 모파이한테 골을 처먹히고 항상 쩔쩔 맸는데, 모파이 이적 후에 톱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한 것 같습니다. 모파이 말고 벤라마도 존나 무서웠는데 벤라마 반대편 사이드라인에서 미친듯이 안쪽으로 파고들던 친구가 이 놈이었군요. 

 

근데 예전에 맥코맥 놈도 빌라 오기 전 챔피언십 풀럼에서 20골 넘게 박던 자식이었는데.... 아무리 스미스가 잘 안다고 해도 PL에서 검증된 친구 데려와야하는거 아닙니까.... 빌라야 또 속냐 될거 같아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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