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선방하며 올해는 다르다! 이러고 있었지만.... 결국 그 뒤로 맨날 져서 강등권까지 바라보게 되어 스미스는 결국 잘렸습니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 가서 최악의 먹튀짓으로 빌라 다시 오네 마네 하는 소리가 돌고 있어요. 선읍읍: 시츄 와도 자리없어
스미스의 뒤를 이은 훔형은 웬지 닥치고 뻥글식 킥앤러시 장인일것 같은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수비진 부터 빌드업을 중시하는 아기자기한 훔바볼을 구사하며 빌라의 성적을 쭉 올렸고, 잡아줄 팀은 잡고 질만한 팀에게는 지며 점점 안정권으로 순위를 굳혀가고 있네요. 어.. 근데 상성은 어쩔 수 없나 브렌트포드는 못잡네요;
근데 시급한건 수미... 수미 어쩔거야. 나캄바가 제라드 부임 이후 보급형 캉테인 캄테 모드로 몇경기 버텨줬지만, 실력이 갑자기 성장한 바람에 몸이 못버틴걸까요... 무릎이 나가면서 나가떨어져버림. 시즌 아웃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는데 어쨌거나 안다쳤어도 네이션스컵 차출때문에 한 달 가량 공백을 피할 수 없었음.
좌풀백도 슬슬 불안합니다. 타겟이 아직까지는 그나마 괜찮지만, 올 시즌 들어 부쩍 순발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스마엘 사르한테 탈탈 털린거 생각하면.... 원래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가 아니고 빠른 판단력으로 미리 한 발 앞서서 플레이하는 선수라 그나마 꾸역꾸역 버티는 건데, 치달형 윙어랑 매치업되면 따라가기에도 벅찬게 눈에 보입니다.
아니 95년생이 벌써부터 이러면 어카냐; 생긴건 백전노장 잉글리시 찐따같이 생긴데다가, 플레이 스타일도 능구렁이마냥 약아빠지게 플레이해서 그런가 체감상 나이가 엄청 든 것 같음.
지금 타겟 백업이 10살이나 형인 애슐리 영이라... 심지어 영은 맨날 눕는 베일리나 정신나간 트라오레 백업하느라 윙어 알바도 뛰고 있음.
폐급 트리오 트트엘은 계속 이적설이 도는데 시1발 좀 찔러만 보지말고 사가라고 좀. 셋 중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엘가지는 웨스트햄과 링크가 계속 뜹니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오퍼는 들어온 것 같지 않네요. 엘가비지 엘좆두 비율이 반반 정도만 터져주면 웨햄 싱글벙글잼.
빌라와의 임대 조기 복귀 후 나폴리로 재임대를 떠나는 악셀 튀앙제브 (스카이스포츠)
센터백 4옵션으로 내려앉은 튀앙제브는 갑자기 나폴리랑 링크가 떴고, 하늘운동에서는 튀앙제브 합의까지 되었다고 뜹니다. 아직 밍스-콘사 듀오가 건재한고로 튀앙제브야 복귀 하건 말건 상관없는데 이게 또 하우스까지 3명만 가지고 돌리기는 살짝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죠. 하우스야 나올때마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긴 하지만,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 전에서 보여줬듯 한계도 뚜렷한지라... 만만한 경기때 밍스나 콘사 쉬게 하면서 로테 한자리 내서 경험치 퍼먹일 유망주 하나 있음 좋겠네요.
그나저나 나폴리는 대체 뭘 보고 튀앙제브 임대를 추진하는 걸까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함.
키넌 데이비스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오피셜)
유망주 스트라이커, 키넌 데이비스가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포스팅 시작할때는 루머였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오피셜로 쓰네요. 반성합니다. 아 근데 요즘 집에가면 너무 졸려;
골 못넣는거 빼고는 훌륭한 스트라이커인데.... 피지컬 좋아, 볼 키핑 좋아, 높이 좋아, 생각보다 발 밑 괜찮고 덩치에 비해 날쌔고.... 근데 스트라이커가 골 못넣으면 폐급이죠 뭐
왓킨스와 잉스에게 밀려 기회를 못잡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좋은 임대이적입니다. 노팅엄 가서 경험치 쌓고 골도 막 박고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98년생인데 이제 터질때 됐자낭... 뭐 대기만성형 스트라이커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임대 다녀와서도 잉스 백업조차 못할 정도면 걍 수비 연습 시켜서 센터백이나 앵커맨으로 써먹어야하거나 아님 갖다 버려야 할듯 싶어요.
에버튼의 뤼카 디뉴 영입에 관심있는 빌라 (풋볼 인사이츠)
에버튼은 베니테즈와 불화가 있는 디뉴를 팔아치워서 현금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25밀 정도면 판매할 계획이랍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에버튼은 키예프로부터 비탈리 미콜렌코를 일찌감치 영입하며 디뉴의 이적 대비를 완료했습니다.
에버튼이 FPP 제한을 받으면서 캐시 플로우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진짜인가 싶네요. 25밀에 PL에서 검증된 좌풀백을 구할 수 있으면 최곤데, 에버튼이 같은 리그에서 순위 경쟁하고 있는 팀에게 팔려고 할까 싶네요... 빌라 말고도 PL 서너팀이 더 관심을 가지고도 있고, 특히 벤 칠웰 시즌 아웃 된 첼시가 적극적이라고; 세리에쪽으로도 링크가 뜨던데 빌라에 올 메리트가 거의 없군요. 제라드 빨로 비벼야하나 이거.
그 외
자카리아 영입전에 참전한 빌라 (미러)
그래 딴딴한 중미가 필요하다고! 근데 영입 경쟁 상대가 유벤투스, 아스날, 맨유, 리버풀, 뮌헨 이야호 ㅠㅠ
리즈의 캘빈 필립스를 눈독들이고 있는 제라드 (디 아슬레틱)
자카리아보다는 현실성 있네
유베의 아론 램지와 링크 (corrieredellosport)
오면 제이콥 램지 - 찐 아론 램지 - 제이콥 동생 아론 램지로 3램지 중원 구성 쌉가능
더글라스 루이즈에게 관심이 있는 아스날
아스날 자카리아 영입 실패하면 루이즈 찔러보려나
쿠티뉴 영입썰이 도는데 야... 이건 무시합시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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