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골리니, 알리 시소코 임대 아웃

아스톤 빌라의 어린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는 18개월 동안 세리아의 아탈란타에 임대됩니다. 빌라의 전임 감독 디 마테오가 올 여름 헬라스 베로나로부터 4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골리니는 반년만에 이탈리아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19경기 20실점을 기록했고, 지난 12월 노리치전 패배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리니가 벤치에 앉을 동안 마크 번이 경기에 계속 출장했고, 지난 토트넘과의 FA전부터는 임대 영입된 샘 존스턴이 골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브루스는 "어젯밤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입니다. (it came out of the blue last night.) 우리는 몇 시간만에 아탈란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피에르는 좀 더 배워야하고, 아탈란타에서 경기에 출장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잘 된 일입니다.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피에르는 여전히 우리 선수고, 그의 성장을 계속 지켜볼 것입니다."

알리 시소코는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에 임대됩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임대 종료 후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소코는 2014년 여름 빌라로 이적 한 이후 58경기에 출장했고, 올 시즌은 12경기에 출장했습니다만 2016년 10월 풀럼 경기 이후로 조던 아마비에게 밀려 연속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