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감독 딘 스미스는 지난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해 1경기 터치라인 밴 및 8,000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스미스는 경기 중 타이론 밍스의 실점 장면에서 로드리가 오프사이드 위치였다며 주심인 존 모스와 대기심 데이비드 쿠트에게 강하게 어필하였고, 곧 옐로카드 두장을 받으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 터치라인 밴으로 인해, 스미스는 이번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골이었습니다. 직접 보지는 못하고 하이라이트로만 봤는데 , 이 장면 나오기 전까지 잘 버티다가, 이 골 인정되고 감독 퇴장당해서 한골 더 먹고 폭망.
밍스가 또 개짓을... 아니 아무리 로드리가 옵사위치라고 해도 그렇지 저걸 왜 컨트롤하려고 해 이노마... 그래도 좀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이는 판정이네요. 경기 내내 맨시티에게 다소 유리한 판정이 계속되었다던데, 저 장면에서 뚜껑 열려서 욕한듯.
뭐라고 그러고 퇴장당했을라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글링 볼이라도 받았어요?'라고 했네요. 뭐 다른 뜻이 있는건가? 정황 고려해서 조금 심하게 의역하면 "심판 이 해태눈깔 새끼야, 맨시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ㅈ만한 뽈이라도 받았냐." 정도 되려나요? 암튼 저 말하고 퇴장. 스미스는 '다른 감독들은 저렇게 말하면 퇴장 안줬을거였으면서 나만 퇴장주냐.' 하고 억울해 하고 있네요.
https://youtu.be/okV8wNWHv6M?t=112
뉴캐슬에 전 감독 브루스 할배가 있는데 전 빌라 감독 vs 현 빌라 감독 또 보나 했더니만, 스미스가 벤치로 가면서 김이 좀 샜네요. 감독 퇴장으로 반등이 좀 있길 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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